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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GGM 노사 단체협약 잠정 합의에 따른 기자회견에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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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남광주시당 작성일 : 2026.10.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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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목),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 단체협약 잠정 합의에 따른 금속노조의 기자회견에 신지혜 전남광주시당 위원장과 문현철 사무처장이 함께했습니다.


두 노동자의 단식을 멈추게 한 이번 합의를 환영하며, GGM이 진정한 상생 기업으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관련해서 신지혜 위원장의 SNS 글을 공유합니다.



《GGM 2년 10개월 만의 첫 단체협약, 진짜 상생의 출발이 되어야 합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사가 단체협약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18일 동안 곡기를 끊었던 두 노동자도 단식을 풀었습니다. 다행입니다. 노동조합 결성하고 2년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단체협약의 문턱에 선 것입니다.


GGM은 국내 첫 상생형 일자리로 출발했습니다. 노동자와 기업, 시민과 지방정부가 함께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그런데 사측은 누적 생산 35만 대까지는 상생협의회가 임금과 근로조건을 정한다는 협정서를 내세워, 2024년 노동조합이 생긴 뒤에도 교섭을 거부해 왔습니다. 상생의 약속이 노조를 막는 방패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GGM이 잊고 있었던 것이 있었습니다. 상생의 약속보다 헌법에서의 노동3권 보장이 더 우선이라는 것, 그리고 진정한 상생은 사측과 노조가 공정하고 동등하게 대화할 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노조는 전남광주특별시 노사민정협의회의 중재안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받아들였지만, 사측이 일주일 가까이 검토를 이어 가는 동안에도 단식은 계속됐습니다.


한 명의 노동자가 병원으로 실려가고 나서야 비로소 중재안에 대해 잠정 합의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는 노동자가 목숨을 건 교섭을 요구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노사관계를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전남광주특별시도 지속가능한 GGM을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GGM 출범 때 시가 약속했던 주거 지원 등 사회적 임금과 복지 지원의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상생하며 공존하는 노사관계를 만드는 과정에서 시가 해야 할 일을 책임있게 해 나가길 바랍니다.


기본소득당은 산업의 성장 과정에서 노동자의 희생을 강요하는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노동존중하는 전남광주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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