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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5.18기념행사위원회 대표자 회의, 2026 노동정책 포럼에 참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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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남광주시당 작성일 : 2026.10.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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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수), 신지혜 전남광주시당 위원장과 문현철 사무처장이 전일빌딩245 4층 중회의실에서 연이어 열린 '제46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후반기 참가단체 대표자 회의'와 '2026 노동정책 포럼-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청년 노동환경'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관련해서 신지혜 위원장의 SNS 글을 공유합니다.



《5.18 그리고 반도체》


최근 즐겨보는 드라마 '닥터X'가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5.18민주화운동의 총격 피해자가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나왔다는 것 때문이지요.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과 폄훼가 여전한 현실에서, 5.18민주화운동을 다양한 방식으로 기억하고 기념하는 일을 꾸준히 해오는 분들과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본소득당 전남광주시당 역시 5.18기념행사위원회 참가단체로서 후반기 대표자회의에 함께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선거운동하느라 바빠 제대로 참여하지 못해 참 아쉬웠는데, 내년에는 다양한 세대가 오늘의 민주주의, 일상의 민주주의를 고민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자리에서 함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자리였습니다.


몇 시간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린 다른 주제의 행사에도 다녀왔습니다. 광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청년 노동환경을 주제로 한 토론회입니다. '성장'과 '공적 자금 투자'는 말하지만, 정작 지금 반도체 현장의 노동환경이나 초광역특구법의 노동특례가 악화시킬 노동조건에 대한 논의는 너무나 부족합니다.


반도체는 연구뿐 아니라 만들고 조립하고 실증하는 단계까지 다양한 일자리가 있습니다. 만들어질 일자리의 개수보다 일자리의 질에 집중하고, 이후에도 추적하며 노동조건의 변화 등을 살펴봐야 한다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더욱이 청년이 정주하는 전남광주를 위해서라면 말이지요.


반도체산업특별법을 비롯한 여러 이유로 이미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받기 어려운 현장의 이야기도 마음에 남습니다. 특례로 지켜야 할 것은 기업만의 이익이 아니라 노동인권임을 다시 한번 명심하며 미래를 그려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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