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한강버스 사업의 총체적 난맥상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에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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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6일 오전 기본소득당 서울시당은 오세훈 시장의 한강버스 사업을 비판하는 <한강버스 사업 총체적 난맥상 규탄 및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에 함께했습니다. 한강버스 사업에 문제의식을 지닌 다양한 노동·시민사회단체·정당에서 참석하여 한강버스 사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사업 중단 및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서울시가 추진 중인 한강버스 사업은 당초 예상했던 542억 원보다 3배 이상 폭증한 1,500억 원 이상의 사업비를 대부분 SH공사와 서울시가 부담하며 공공 재원을 낭비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업비가 불어난 데에는 한강버스 제작에 선박 건조 경험이 없는 신생 업체를 선정하여 일정이 연기된 탓도 있었는데요, 능력 미달 업체를 선정해 거액의 선지급금을 지급하는 등 특혜 논란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심지어 서울시와 함께 한강버스㈜를 설립한 2대 주주 ㈜이크루즈는 최초 출자금 49억 원 외에 늘어난 사업비는 전혀 부담하지 않고 선박 운영으로 인한 이익만 취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초 한강버스는 출퇴근 대중교통의 혼잡도를 완화하기 위한 '대중교통'으로 도입되었지만 접근성, 안전성, 편의성, 속도 등 모든 면에서 대중교통 수단으로서 실격이라는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강버스가 저조한 이용률로 수익을 내지 못한다면 '대중교통'으로 지정된 한강버스의 적자 또한 다시 시민들의 세금으로 보전해야 합니다.
청년안심주택 전세사기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청년의 오늘을 살리는 민생회복지원금은 '미래 빚'이라며 매도하는 서울시에 묻고 싶습니다. 한강택시 실패에 이은 한강버스 빚을 왜 청년이, 시민이 내야 합니까? 무엇보다 부실한 사업 진행으로 인한 한강버스의 안전 문제도 충분히 해결되지 않은 상황입니다. 서울시는 한강버스 사업과 관련된 특혜 의혹과 세금 낭비 문제를 낱낱이 밝히고,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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