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원회] 여성당원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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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이래 전국의 여성당원들을 한 자리에 모은 최초의 시도!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가 주관한 여성당원워크숍이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천안 아우내쉼플스테이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 인천, 경기, 충남, 전남, 광주, 경남, 대구에서 열정 가득한 여성당원들이 찾아와 이곳의 커뮤니티홀을 가득 채웠습니다.
첫 순서로는 용혜인 당대표의 영상 축사에 이어, 기본소득당의 여성당원으로서 활약 중인 신지혜 최고위원, 문미정 최고위원, 노서영 최고위원이 자리에 참석한 여성당원들에게 환영과 연대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다음 순서는 노서영 최고위원이 기본소득과 여성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영국의 버밍엄 청구인연합의 사례를 통해 기본소득 운동의 시작에 여성이 함께 했다는 사실을 소개하며, 기본소득을 여성의 사회정치적 참여를 위한 필요조건이자 다양한 가족이 서로 돌보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마중물로서 바라보는 시야를 공유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노치혜 여성위원회 위원장의 기조발제가 있었습니다. 노치혜 위원장은 성평등 의제가 한국 정치에서 주변화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공유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의 방향성을 제안하셨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여성과 소수자의 목소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 지부 설립 추진을 통해 다가올 2026년 지방선거에 대비하는 새로운 성평등 정치 세력화를 이루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라운드 테이블에서는 퀴어, 안전, 돌봄, 노동, 정치 키워드로 분류된 사회 현안과 이에 대한 기본소득당의 정책 및 공약을 제시하고 열띤 토의를 벌였습니다. 이후 당원들은 지역별 라운드 테이블로 이동해 같은 지역에서 거주하는 당원들과 어떤 활동을 함께하고 싶은지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봉사활동이나 동네 현수막 걸기 캠페인 등 활동적인 모임부터 기본소득을 공부하는 학구적인 모임까지 당원들의 수요가 다양함을 확인했습니다. 1인가구끼리 모여 밥 한 끼라도 먹자, 뜨개 혹은 등산을 함께 하자는 등 일상과 취미를 공유하는 모임에 대한 수요 역시 활발했습니다.
저녁 식사 이후에는 스쿨 오브 무브먼트의 대표 최하란 강사님을 모시고 자기 방어 훈련을 진행하였습니다. ‘셀프 디펜스’라는 개념을 자신을 안전하게 만드는 행위로 정의하며,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위협들에 대해 스스로의 마음과 몸을 지키는 자세를 배웠습니다. 배움은 즐거워야 오래 기억할 수 있다는 강사님의 말씀대로 당원들이 다함께 몸을 움직이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킹 파티에서 맛있는 다과를 먹고 소감을 나누며 보람찬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다양한 배경과 정체성을 가진 여성당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고충, 소회, 그리고 열망과 포부를 진솔하게 나눈 잊지 못할 시간이었습니다. 다름이 틀림과 동의어가 아니듯, 우리는 성평등한 정치를 함께 꿈꾸는 여성당원으로서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더욱 다양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것은 단지 중앙에서 지방으로 여성위원회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평등문화 약속문’의 정신으로 더 많은 구성원을 포용하며 개개인이 안전하고 환영받는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쓰겠다는 여성위원회의 다짐이기도 합니다.
귀한 주말에 시간을 내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당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본소득당을 만들어나가는 여성당원들의 목소리를 곁에서 들을 수 있어 영광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다가오는 여성위원회 전국 간담회에서도 기쁘게 얼굴을 뵐 수 있길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아쉽게 뵙지 못한 당원분들께도 여성위원회의 문은 항상 열려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의 얼굴이 될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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