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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위원회] 여성위원회의 퀴어퍼레이드 참여를 문제삼는 국민의힘, 차별적 인식 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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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여성위원회 작성일 : 2026.09.04.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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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위원회 논평]

《여성위원회의 퀴어퍼레이드 참여를 문제삼는 국민의힘, 차별적 인식 규탄한다》


오늘 국민의힘 일각에서 기본소득당이 여성정치발전비 일부를 퀴어퍼레이드 관련 비용으로 지출했다는 사실을 문제삼는 보도가 나왔다.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사안을 논란으로 호도하기 위해 성소수자 혐오에 편승하는 국민의힘 일각과 일부 언론의 행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기본소득당에서는 여성정치발전비 대부분을 여성위원회 활동비로 사용하고 있다.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는 여성과 소수자의 권리 증진을 목표로 젠더 이슈에 대응하는 당원들의 조직으로, 다양한 성평등 이슈에 연대하고, 사회적 평가가 시급한 성평등 사안에 대한 논평을 발행하며, 한국여성대회와 같은 여성·소수자 이슈와 관련된 대표적인 행사에서 부스를 운영하는 등 성평등 제고를 위한 활동들에 힘써 왔다. 


실제로 과거 낙태죄 폐지를 위해 목소리 내고, 데이트폭력 등 친밀관계폭력 피해자를 제대로 보호하기 위한 친밀관계폭력처벌법 입법 캠페인을 진행하고, 지방선거에서 성평등 7대 과제를 제안하는 등 여성위원회는 활동 인원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도 성평등 정치를 지속해나가기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여성위원회가 퀴어퍼레이드 부스에 참여하며 성소수자 의제 확장을 위해 노력해온 것은 너무나 당연한 성평등 의제 활동의 일부다. 그럼에도 퀴어퍼레이드 참여가 여성정치에 걸맞지 않은 주제인 양 공격하며 성소수자 혐오를 재생산하는 국민의힘 일각과 일부 언론의 태도는 매우 차별적이다.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의 여성정치는 성소수자를 배제하지 않는 정치이며, 앞으로도 성소수자 인권 증진을 위한 활동과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26년 9월 4일

기본소득당 여성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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