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서영 최고위원]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노동절 휴무 쟁취 기자회견 발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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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보국
작성일 : 2026.03.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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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영 최고위원 발언문
□ 일시: 2026년 3월 18일(수) 오후 1시 30분
□ 장소: 국회 본청 앞
안녕하십니까. 기본소득당 최고위원 노서영입니다.
올해 5월 1일은 특별합니다. 62년 만에 ‘근로자의 날’이라는 이름을 벗고, 비로소 ‘노동절’이라는 이름을 되찾은 첫 번째 노동절이기 때문입니다. 이름 하나 바꾸는 데 62년이 걸렸습니다. 노동자라는 말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기까지 참 오랜 세월 긴 싸움이 있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은행도 주식시장도 문을 닫는 노동절에, 공무원, 교원 포함 특수고용직 및 플랫폼 종사자들은 출근합니다. 법적 사각지대로 인해 노동절에도 쉬지 못하는 노동자가 있다는 것, 시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해법은 이미 나와 있습니다. 공휴일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고, 관공서 규정에 ‘노동절’ 세 글자만 추가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 세 글자가 수십 년째 추가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이 현실을 언급하고, 고용노동부 장관도 법정공휴일 추진을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5월까지 두 달도 남지 않은 지금, 아직까지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이름을 되찾은 2026년 노동절은 공무원도 함께 쉬는 진정한 노동절 원년이 되어야 합니다. 국회는 지금 당장 행안위에 계류 중인 공휴일법 개정안을 처리하십시오.
모든 노동자의 휴식권이 현실이 되는 그날까지, 기본소득당도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3월 18일
기본소득당 최고위원
노 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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