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참사 1주기 다큐멘터리 <별은 알고있다> 기본소득당 상영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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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10.29 이태원참사 1주기 다큐멘터리 <별은 알고있다> 기본소득당 상영회가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당원과 시민 분들이 참석해주신 가운데 기본소득당 이태원 참사 유가족 청년지원단 윤김진서 단장이 사회를 맡고, 오준호 공동대표와 신지혜 서울시당 위원장의 인사말로 상영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약 70분 동안 2022년 10월 29일, 그 날 이후로 1년 동안 한국 사회가 이 참사를 어떻게 대했는지, 유가족들은 어떤 마음으로 싸움을 이어왔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별은 알고있다>를 시청했습니다. "대한민국처럼 살기 좋은 나라가 어디 있느냐"고 말했다가 '거짓말한 엄마'가 되어버렸다는 유가족의 이야기, "아빠가 대통령 사과는 꼭 받아줄게, 근데 그게 제일 어렵네" 고백하는 유가족의 이야기에 함께 눈물을 흘리며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 한 분 한 분 호명되는 이름과 얼굴들을 기억하겠다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상영을 마치고는 청년지원단원들과의 2부 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청년지원단에서 지난 하반기를 함께 보낸 4명의 단원이 무대로 나와 영화를 본 소감과 지난 연대활동 중 기억에 남았던 일,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나누었습니다. 단원들은 각자의 학교에서 유가족 간담회와 편지쓰기 행사 등을 준비하며 맞닥뜨렸던 혐오표현에 놀라고 두려울 때도 있었지만, "혐오보다 연대의 힘이 더 세다"는 것을 온몸으로 깨닫는 경험이었음을 전했습니다.
이날 우리가 함께 느낀 분노와 슬픔을 토크에서처럼 앞으로도 크고 작은 연대의 힘으로 바꾸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바로 오늘부터,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한 비상행동에 돌입합니다. 1시 59분, 분향소에서부터 국회 앞까지 진행되는 행진에 동참해주시고 국회 앞 농성에도 많은 관심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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