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위원장 김진서] 내로남불 최혁진, 입놀림을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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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진 씨, 저 기억하시죠?
지난 총선, 새진보연합 순번을 받기 위해 저희 당을 찾아왔을 때, 같은 원주 출신이라며 다가오셔서 기자회견도 준비해드리며 참 많이 도왔던 김진서입니다.
배신자와 다시는 말 섞지 않으려 했으나, 오늘은 기본소득당 청년위원장으로서 한 말씀 드려야겠습니다.
이하는 입장입니다.
오늘 최혁진 의원이 라디오에서 용혜인 의원에게 “과감하게 의원직을 내려놓고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연합정치의 의미를 짓밟고, 소수정당을 속여 의석을 하이재킹한 최혁진 의원이 지금은 민주당에 복당해보려 열심히 두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본인이야말로 “과감하게 의원직을 내려놓고” 가셔야 하는 것 아닙니까?
“대통령의 정치적 부담”을 가중시킨 장본인은 최혁진 의원 아닙니까?
최혁진 의원이 약속대로 기본소득당으로 복당했더라면, 기본소득당은 원내 2석을 가진 정당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용혜인 의원은 국민께 고개 숙여 양해를 구하면서까지 장관직과 겸직하겠다는 선택을 내릴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기본소득당에 와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아닌 기본소득당이 좋다고 입에 발린 소리를 하더니, 막상 배지를 달자마자 약속은 헌신짝처럼 내던지고 복당을 거부한 사람이 최혁진 의원입니다.
자기 손으로 저지른 배신은 “논란” 두 글자로 얼버무리면서, 남의 거취는 “과감하게 정리하라”고 훈수를 두는 뻔뻔함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런 걸 두고 적반하장이라 합니다.
정치적 신의를 헌신짝처럼 버린 사람이 남에게는 신의와 관례를 지키라 훈수를 두는 이 내로남불이야말로, 최혁진 의원이 정치를 대하는 태도 그 자체를 보여줍니다.
기본소득당에 단 한 차례도 사과한 적 없는 철면피 배신자 최혁진 의원, 역겨운 입놀림을 멈추십시오.
2026년 9월 1일
기본소득당 청년위원장 김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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