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대표] 136주년 세계노동절 SNS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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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주년 세계노동절, 노동의 미래를 앞장서 준비하는
새로운 진보정당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63년 만에 돌아온 이름으로 첫 노동절을 맞습니다.
노동자의 권리와 존엄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날이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도 깊습니다. 오늘 이 날이 있기까지 일터의 안전과 일하는 사람들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투쟁해온 노동자들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그러나 마음은 무겁습니다. 최근 진주 CU 물류센터 투쟁 현장에서 비극적 사고가 있었고, 안타까운 산재 사망사고도 여전히 잇따르고 있습니다. 노동절이 법정공휴일이 된 날조차, 비임금·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들은 법의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채 제대로 쉴 수도 없습니다. AI 대전환 앞에 청년 고용을 비롯해 우리 일터가 거대한 변화를 앞두고 있음에도, 우리 사회의 제도적 준비는 더디기만 합니다.
돌아온 노동절을 기념하는 오늘이, 이름만이 아니라 노동자의 일상을 변화시킬 진전이 되길 바랍니다. 노동의 현실과 미래 앞에 정치가 더 큰 책임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날이길 바랍니다.
기본소득당은 이번 노동절을 앞두고 두 축의 지방선거 노동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기본소득과 함께 AI 전환기 사회적 대화를 제도화할 'AI전환 사회협약위원회 설치', 그리고 무너진 노동 안전망을 다시 세울 노동안전 대책입니다. 노동선대위를 발족하고 603명의 노동특보단을 조직했습니다.
급변하는 노동 현장 앞에 "노동이 신성한 것이 아니라 인간이 존엄한 것"이라는 말의 무게를 되새깁니다. 노동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고, 일터가 급변하는 AI 전환기 노동의 미래를 앞장서 준비하는 새로운 진보정당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양대노총을 비롯한 노동자들, 일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의논하고, 함께 이루어나가겠습니다.
136주년 노동절을 기리며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다시금 깊은 감사와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기본소득당이 늘 함께하겠습니다.
2026년 5월 1일
기본소득당 대표
용 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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