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서영 대변인] 장경태 의원, 수심위 결과 부정 무책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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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영 대변인 브리핑
□ 일시: 2026년 3월 20일(금) 오후 2시 25분
□ 장소: 국회 소통관
■ 장경태 의원, 수심위 결과 부정 무책임하다
장경태 의원이 경찰 수사심의위원회의 성추행 혐의 송치 의견에 불복하며 탈당했습니다.
애초에 이번 수심위는 장경태 의원 본인이 요청한 것입니다. 성폭력 피해자들은 수심위 개최조차 어려운 것이 현실임에도, 이번 사건에서는 수사 결과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에 수심위가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개최되었습니다. 심지어 서울경찰서 수심위 사상 처음으로 사건관계인으로서 직접 출석하여 발언할 기회까지 주어졌습니다.
자기방어 권리를 이례적인 수준으로 보장받고도 그 결과마저 부정하는 태도, 매우 무책임하고 몰염치합니다.
장경태 의원이 해야 할 일은 수심위 결과에 불복하는 것이 아니라, 여론전을 중단하고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는 것입니다.
장경태 의원은 지금까지 본인의 사회적 지위와 영향력을 이용해 고소인을 비난하고 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동조하도록 부추겨왔습니다. 수심위 결과가 나온 지금도 자신의 혐의를 '내란세력의 공세'로 프레이밍하며 공정한 법적 판단을 받아야 하는 사안을 여론전으로 끌고 가는 데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2차가해 조장 행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도 촉구합니다. 민주당 소속 의원이 물의를 빚었을 때 탈당과 제명으로 사안이 무마되는 일이 몇 번째 반복되고 있습니다. '꼬리자르기'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사안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고, 당내 2차가해 발언에도 합당한 조치를 취하십시오. 그것이 집권여당의 위상에 걸맞는 책임을 다하는 길입니다.
2026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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