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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영 대변인] 미국·이스라엘은 불법적 군사 행위 즉각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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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보국 작성일 : 2026.03.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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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영 대변인 브리핑


□ 일시: 2026년 3월 3일(화) 오후 3시 50분

□ 장소: 국회 소통관


■ 미국·이스라엘은 불법적 군사 행위 즉각 중단하라


이번 이란 공습으로 발생한 모든 희생자에게 애도를 표하며, 무력 침공을 강행한 미국과 이스라엘을 규탄합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불법적 군사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총리가 본인의 정치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벌인 전쟁에 국제 사회는 심각한 불확실성에 빠졌고 민간인들은 무고한 목숨을 잃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민중’을 내세우지만, 하메네이 정권의 탄압 아래 고통 받아온 이란 민중의 해방이 진정한 목적이라면 군사 침공은 결코 올바른 수단이 될 수 없습니다. 국제사회의 동의를 무시한 불법 침공은 더욱 그러합니다.


이라크 등의 사례가 보여주듯, 외부 세력의 폭격은 독재 정권을 무너뜨리기는커녕 민간인의 희생만 가중시키고 오히려 반미 감정을 자극해 권위주의 체제를 공고히 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란이 핵무기 개발 중단을 거부했다며 ‘이란 정권의 임박한 위협’을 제거해야 한다는 명분 또한 억지에 불과합니다. 


미국과 이란은 이미 수차례 핵 협상을 이어오고 있고, 지난 2월 26일 3차 핵 협상에서는 미국과 협상 중재국인 오만 모두 협상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한 만큼 충분히 평화적으로 협상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오히려 이번 무력 충돌로 핵 협상의 향방이 불투명해졌고, 국제 사회의 위험은 더욱 커졌습니다.


이제 이란의 보복 공습이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요르단까지 번지며 전쟁의 불길이 중동 전체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선언하면서 공습의 여파가 에너지 공급망을 비롯해 세계 경제 전체의 대혼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이상 파국이 계속되어서는 안 됩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불법 침공을 당장 멈추고 평화적 협상에 나서십시오. 


​2026년 3월 3일 

기본소득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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