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위원회] 안산 중앙역 탄핵캠페인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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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탄핵캠페인 두 번째날은 중앙역에서 진행했습니다.
12월5일 용혜인 의원의 탄핵안 공동발의소식에 안산당원들도 힘을 모아 탄핵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물론 국민의힘이 탄핵반대 당론이 정해지면서, 무책임한 여당에 대한 토로들로 캠페인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캠페인 부스를 차리기위해 자리를 물색하며 짐을 들고 돌아다니고 있는데 과일 좌판을 펼쳐놓으신 분이 다가오더니 “뭐하는거야?”라고 큰 소리로 물으셨습니다. 큰 소리에 위축되서 탄핵캠페인을 하려고 한다고 했더니 “여기 말고 저기서해!” 라고 큰소리를 치시며 끌고 가셨습니다. 너무 당황했는데, 추우니까 히터 켜 줄테니까 여서기하라고 말씀하시면서 조명도 켜주시고 중간쯤에서 유인물을 나눠주야 한다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더니 “나 용혜인 팬이야!” 라고 또 소리치시고는 본인 좌판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원래 본인의 과일보관창고로 쓰는 곳인데 조명도 설치되어 있어서 잘보일꺼라고 꼭 탄핵시켜야 한다며 우리에게 따뜻한 자리를 내주셨습니다.
마이크를 잡고 탄핵캠페인에 꼭 동참해 주십사, 잠깐의 시간을 내어 함께 해달라고 호소하는 당원들의 목소리에 시민들은 어느 때 보다도 적극적으로 서명에 나섰습니다.
한사람 때문에 이게 무슨 고생이야
윤석열 탄핵시켜야지
토요일에 서울에서 봐요.
추운데서 너무 고생이 많아요.
내가 이런 대통령은 처음봤어
대통령하나 잘못뽑아서 이게 무슨 고생이야
아니 계엄이 왠말이야 아주 ㄸㄹㅇ가 따로없어.시민들이 나눠주신 응원의 말이 함께 캠페인을 하는 당원들에겐 꿀과 같았습니다.
두시간을 내내 추운곳에서 소리치고 돌아다녔지만, 끝내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신났던 캠페인 이었습니다. 지나가던 시민분들이 주고가신 붕어빵을 나눠먹으면 내일의 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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