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당 서면브리핑]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 오세훈 시장은 책임 있게 해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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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 오세훈 시장은 책임 있게 해명하라
오세훈 시장의 대표 실패작 한강버스, 이제 ‘리베이트’ 의혹까지 불거졌는데 오세훈 시장은 여전히 말장난과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내세워 막대한 혈세를 투입한 한강버스 사업에서 ‘리베이트’ 의혹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정치자금법 위반 재판으로 시장직 잃을 위기가 닥치니 서울시정은 뒷전이 된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뉴스타파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감사위원회는 한강버스 선박 건조업체에 지급된 사업비 가운데 약 15억 원이 브로커를 거쳐 SH 고위 간부에게 전달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황을 파악했습니다.
이에 서울시 감사위는 오 시장에게 보고 후 수사의뢰서까지 작성했지만, 실제 수사 의뢰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는 감사위원장이 수사의뢰서를 포함한 자료 일체의 파기를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사안이 심각한 데 반해 오 시장의 해명은 허술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오 시장은 증거가 충분치 않아 수사 의뢰에 앞서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으나 각하됐다고 해명했지만, 감사원은 서울시가 제출한 청구서와 증거자료 어디에도 리베이트 관련 언급이 없었다는 보도자료까지 냈습니다.
애당초 수사의뢰서까지 작성하고도 수사 의뢰를 하지 않은 경위 또한 불분명합니다. ‘증거가 불충분해서’라는 오 시장의 해명은 그야말로 궁색한 변명에 불과합니다.
철저한 수사를 통해 리베이트 의혹과 내부조사 ‘무마·은폐’ 의혹을 명명백백 밝혀야 합니다. 오세훈 시장은 책임 있는 태도로 의혹 해명에 임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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