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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5기 신임 지도부 공식 출범, 오준호 신임 당대표 “성평등가족부 성과 위해 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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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보국 작성일 : 2026.09.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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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 2026. 9. 7. (월) 11:00 │ 보도: 배포 즉시 │ 담당: 대변인 노서영 010-7589-1530


기본소득당 5기 신임 지도부 공식 출범, 

오준호 신임 당대표 “성평등가족부 성과 위해 뛰겠다”


─ 기본소득당 5기 신임 지도부 출범…당대표에 오준호, 최고위원에 노서영·신지혜·박기홍·김진서

─ 오준호 대표 “용혜인 장관과 기본소득당이 함께 성평등가족부 성과 위해 뛰겠다…‘비선 조직’은 사실무근”

─ 신지혜 최고위원 “국민의힘이 화두에 올린 국고보조금, 이번 기회에 제대로 개혁해야”


○ 기본소득당 제5기 지도부가 오늘 공식 출범하고 첫 최고위원회를 개최했다.

 

○ 기본소득당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전국동시당직선거 당원 투표를 통해 오준호 당대표와 노서영·신지혜·박기홍 최고위원, 김진서 청년최고위원을 선출했다. 10개 시·도당 위원장과 상설위원장 및 대의원도 함께 선출됐다.


○ 오준호 신임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신임 지도부와 함께 당의 다음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기본소득과 성평등은 기본소득당이 추구하는 ‘실질적 자유’의 두 핵심”이라며 “이재명 정부 성평등가족부가 성과를 내도록 용혜인 장관과 기본소득당이 함께 뛰겠다”고 강조했다.


○ 이어 “기본소득당을 이른바 ‘비선 조직’과 연관 짓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도 밝혔다. 


○ “기본소득당은 수많은 2030 청년들과 창당했고 이후 적극적인 활동 과정에서 새로운 당원들의 대거 입당이 이어졌다”며 “그런 당에서 아무도 모르게 ‘비선 조직’이 활동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권위적 운동 문화와 단절하려는 의지로 ‘평등문화 약속문’을 만들어 행사마다 낭독한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 신지혜 최고위원은 “국민의힘이 화두에 올린 국고보조금, 이번 기회에 제대로 개혁해 보자”며 “국민의힘은 기득권은 하나도 놓지 않은 채, 국고보조금 문제를 혐오와 낙인의 도구로만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신 최고위원은 “기본소득당은 창당 때부터 국회의원 의석수가 국고보조금 지급의 핵심 기준이 되는 현실이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정치를 만들어낸다고 주장해왔다”며 “국민의 지지만큼 국고보조금을 배분하고, 정치기본소득을 통해 국민의 정치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 한편 신임 지도부는 출범 후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오준호 대표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민주발전을 위한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참고1] 최고위원회 모두발언 전문. 

[참고2] 현장 사진. 끝.



[참고1] 최고위원회 모두발언 전문


■ 오준호 당대표

<제5기 기본소득당, 국민 앞에 인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기본소득당 제5기 당 대표 오준호입니다.


당원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제가 당을 대표하는 영광되고 무거운 자리에 섰습니다. 감사합니다.


함께 뽑아주신 5기 최고위원회, 각급 위원장단, 대의원들과 함께 기본소득당의 새로운 리더십을 일으키겠습니다. 당직선거 과정의 치열한 토론 그리고 참신한 생각을 제5기 지도부의 과제로 녹여내고 당의 다음 도약을 준비하겠습니다. 선명한 대안정당의 길을 열겠습니다.


용혜인 원내대표가 성평등가족부 장관 지명을 수락한 이유는 분명합니다.


기본소득당은 만들고 싶은 사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모두에게 실질적 자유를!” 이것이 그 사회의 핵심 가치입니다. 기본소득과 성평등은 실질적 자유의 두 핵심 기둥입니다.


기본소득당은 성평등을 소득, 돌봄, 주거, 가족의 문제와 연결함으로써 실질적 자유 실현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그런데 장관 혼자서 성평등을 완성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멋진 정책이 나와도, 거센 정치적 반발을 뚫으려면 그것을 자기 과제로 삼는 정치세력이 필요합니다.


국회에서 법을 만들자고 다른 의원을 설득하고, 거리에서 국민에게 정책을 알리고 지지를 모아야 합니다. 성평등가족부 장관 한 사람을 넘어 성평등을 추진할 정치적 힘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원내정당으로서 정부에 참여하려 하는 이유입니다.


이재명 정부 성평등가족부가 성과를 내도록, 용혜인 장관과 기본소득당이 함께 뛰겠습니다. 이재명 정부 성평등 정책이 역대 어느 정부보다 성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기본소득당을 이른바 ‘비선 조직’과 연관 짓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우리 기본소득당은 7년 전 온라인으로 모인 수많은 2030 청년들과 창당하였습니다.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적극적 활동, 윤석열 내란과 맞선 투쟁 속에 새로운 당원들이 대거 입당하였습니다.


그런 당에서, 아무도 모르게 이른바 ‘비선 조직’이 활동한다는 것이 가능하겠습니까?


기본소득당은 과거 권위적 운동 문화와 단절하려는 의지로 ‘평등문화 약속문’을 만들어 행사마다 낭독합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기본소득당에서는 창당 이래 단 한 건의 성폭력이나 위계 폭력 사건이 일어난 바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평등 문화를 위해 쉼 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이나 일부 언론이 반복적이고 악의적으로 당의 민주 질서를 모욕하고 가짜 뉴스를 살포한다면, 여기에는 법률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점도 분명히 밝혀두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 여러분.


그 어떤 위기에도 국민 삶의 기본을 지키는 정당이 되는 것, 기본소득당의 변치 않은 목표입니다. 제5기 기본소득당도 이 목표를 위해 달리겠습니다. 믿고 함께해주십시오. 모두의 자유, 모두의 존엄을 위한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신지혜 최고위원

<국민의힘이 화두에 올린 국고보조금, 이번 기회에 제대로 개혁해 봅시다>


안녕하십니까, 다시 한번 기본소득당의 최고위원이 된 신지혜입니다.

다시 한번 당의 지도부로 뛸 수 있게 만들어 주신 당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5기 첫 최고위원회에서는 국고보조금 개혁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거대양당이 아무리 내분으로 시끄러워도, 누구도 분당을 예상하지 않습니다. 아니, 절대 분당할 일이 없다고까지 단언합니다. 정당 소유의 건물을 포기할 리 없고, 매 분기 수십억대의 국고보조금을 절대 포기할 리 없기 때문입니다.


거대양당이 교섭단체 기준 완화라는 정치개혁을 거부하는 가장 큰 이유 역시, 교섭단체에 우선 배분하는 국고보조금 때문일 것이라 짐작합니다. 선거에서 국민에게 얼마나 선택받았는지가 아니라, 몇 명의 국회의원이 소속되어 있는지가 국고보조금 지급의 핵심 기준이 되는 현실. 기본소득당은 창당 때부터 이것이 불합리하고 불평등한 정치를 만들어낸다고 주장해 왔습니다.


기본소득당이 국고보조금 대신 정치기본소득 도입을 주장했던 맥락도 마찬가집니다.


창당 직후였던 2020년 2월에는 총선을 앞두고 정당 간의 이합집산이 한창이었습니다. 그 합당 논의의 기준점은 다름 아닌 1분기 국고보조금 지급 기준일이었습니다. 그 전에 합당해야 국고보조금에 더해 선거보조금까지 받을 수 있다는 명분 아래, 얼마 전에 쪼개졌던 정당이 다시 합당 논의를 하던 그 순간에 기본소득당은 국고보조금 개혁을 제안했던 것이었습니다.


어느 시점에 어느 정당과 합당해야 몇 명의 국회의원으로 국고보조금을 최대로 받을 수 있을지 계산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의 표와 국민의 정치참여를 중심에 둔 국고보조금 개편 제안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정치후원금 세액공제 제도조차 일정 소득 이상에게만 적용되어, 정작 저소득 국민은 그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금의 기득권도 놓을 생각이 없는 국민의힘은 국고보조금 개혁을 제안했던 본래의 취지는 외면한 채, 국고보조금 지급일에 맞춰 이합집산을 논의하던 행태를 비판했던 말만 따로 떼어내 기본소득당과 용혜인 후보자를 비난하고 낙인찍는 데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2026년에만 국민의힘이 받은 국고보조금은 400억 원이 넘습니다. 같은 기간 기본소득당이 받은 액수는 3억 3천만 원, 무려 121배 차이입니다. 나경원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은 자당이 기본소득당보다 121배 높은 국민의 지지를 받는다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이토록 터무니없는 국고보조금 격차를 정당하다고 큰소리칠 수 있습니까?


이왕 국고보조금을 화두에 올렸다면, 그 문제를 제대로 토론해 봅시다. 기본소득당은 국회의원 의석수가 아닌 국민의 지지만큼 국고보조금을 배분하고, 정치기본소득을 통해 국민의 정치참여를 높이는 방안을 제안합니다. 국민의힘의 대안은 무엇입니까. 기득권은 하나도 놓지 않은 채, 국고보조금 문제를 혐오와 낙인의 도구로만 이용할 것입니까. 명확히 답하십시오.



[참고2] 현장 사진


■ 제5기 지도부 제1차 최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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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충원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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