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대표] 제104주년 어린이날 맞이 SNS 메시지
페이지 정보
본문
《어린이날 104주년, 모든 어린이가 존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예스 키즈 대한민국’으로 나아갑시다》
오늘은 제104주년 어린이날입니다.
올해 공휴일이 된 노동절과 함께 어린이날 연휴가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오늘 하루만큼이라도 숨가쁜 일상을 잠깐 내려놓으시고, 모든 어린이와 양육자께서 손잡고 노니는 다정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첫째, 어린이를 재래의 윤리적 압박으로부터 해방하여 그들에게 대한 완전한 인격적 대우를 허하게 하라.
첫째, 어린이를 재래의 경제적 압박으로부터 해방하여만 14세이하의 그들에게 대한 무상 또는 유상의 노동을 폐하게 하라.
첫째, 어린이 그들이 고요히 배우고 즐거이 놀기에 족한 각양의 가정 또한 사회적 시설을 행하게 하라.”
1923년 소파 방정환 선생이 두 번째 어린이날에 ‘소년운동의 선언 세 가지 조건’이라는 이름으로 배포한 어린이선언문의 내용입니다.
세계 최초의 아동 권리 선언인 이 문건은, 어린이날 제정 104년이 지난 지금도 어린이가 존중받지 못하는 현실을 잘 대변해주고 있습니다.
‘초저출생이 심각하다’고 우려하면서도, 이미 태어난 아동을 환대하지 못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많은 카페와 음식점, 심지어는 도서관과 수영장 같은 공공시설조차 ‘노키즈존’ 팻말을 내걸며 아동을 배제합니다.
어린이가 존엄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공적 지원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아동 돌봄의 책임을 개별 양육자의 몫으로만 돌리는 사회에서는 아이도, 부모도, 모두 지치기만 합니다.
기본소득당은 어제 지방선거 맞춤공약 3호로 ‘2030 노키즈존 제로’를 발표했습니다.
2030년까지 노키즈존을 전면 해소하고, 어린이가 어디서든 환대받는 아동친화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입니다.
저 용혜인은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임기 동안 저출생 인구위기 해결, 아동친화사회를 앞장서 말씀드려왔습니다.
‘노키즈존 폐지’를 주장하며 유아차를 끌고 국회에 출근했고, 아이와 함께 진땀 나는 기자회견장에 섰습니다.
‘아동청소년 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아동단체들과 연대하고, 아동·청소년 당사자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그 약속을 기본소득당의 후보들과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천해나겠습니다.
방정환 선생이 바랐던 어린이가 어디든 다니고, 즐겁게 놀고, 경제적 압박에 시달리지 않고, 언제나 존중받는 사회야말로 오늘 어린이날을 기억하는 우리의 다짐이어야 합니다.
어린이가 존중받는 사회는 어린이만이 아닌 그 시절 모두 선택받은 아이들이었던 우리 모두가 함께 존중받고 살아가는 사회입니다.
기본소득당은 아동을 사회 구성원으로 온전히 환대하는 아동친화사회를 이뤄내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대한민국 미래를 그렇게 그려나가겠습니다.
기본소득당은 오늘 어린이날 하루만이 아니라, 1년 365일 모든 어린이가 존엄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어린이 여러분, 어린이날 축하합니다.
2026년 5월 5일
기본소득당 대표
용 혜 인
당원가입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