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선거대책위원회] 애도를 넘어,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미래를 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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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공보국
작성일 : 2026.04.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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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선거대책위원회 세계산재사망노동자 추모의 날 논평]
애도를 넘어,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미래를 열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일터로 나갔으나 끝내 사랑하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모든 노동자를 기억합니다.
아리셀 참사의 불길 속에서, 진주 물류센터의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대전 안전공업의 조작된 경보 속에서 억울하게 스러져간 노동자들의 이름을 가슴 깊이 새깁니다. 기술은 눈부시게 발전하여 로봇이 일하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우리의 일터는 여전히 '이윤'을 위해 '생명'을 헐값에 갈아 넣는 야만의 시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죽음으로 쌓아 올린 경제 성장은 결코 정당할 수 없습니다. 솜방망이 처벌로 기업 살인에 면죄부를 쥐여주는 사법부의 퇴행 앞에서도 우리의 발걸음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기본소득당 노동선거대책위원회는 비통한 애도에만 머물지 않겠습니다. 누군가의 희생을 강요하는 낡은 노동의 방식을 넘어, 생명과 노동에 대한 존중이 우선되는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겠습니다. 일하는 모든 시민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퇴근할 수 있는 내일, 그 당연한 상식이 모두의 일상이 되는 밝은 미래를 굳건히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일터에서 희생된 모든 산재 노동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2026년 4월 28일
기본소득당 노동선거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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