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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영 대변인] 화정 아이파크 참사 4주기에 광주시장 출판기념회? 추모식부터 개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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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변인실 작성일 : 2026.01.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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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영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6년 1월 9일 오후 2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 화정 아이파크 참사 4주기에 광주시장 출판기념회? 추모식부터 개최하라


오는 1월 11일은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참사 4주기입니다. 먼저, 4년 전 화정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기원합니다.


그런데 강기정 광주시장이 같은 날 출판기념회를 연다고 합니다. 광주를 대표하는 공직자가 광주에서 벌어진 사회적 참사일에 자신의 성과와 광주 비전을 발표하는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겠다니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행보입니다.


2022년, 아파트를 짓던 인부 6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그 이후로도 광주에서 세 차례나 대형 붕괴 참사가 반복됐고 아직 남은 과제가 많습니다.


지난해 12월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참사로 한 차례 출판기념회 날짜를 연기했지만, 강 시장 측은 미룬 날짜가 화정 참사일인 줄 몰랐다며 ‘4주기 공식 행사가 없다’는 소식에 강행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의 상처를 헤집는 무책임한 변명입니다. 4주기 공식 행사가 없는 건 7년간 추모식을 열고 추모 공간도 논의하기로 약속했던 현대산업개발에서 아무 이유 없이 4주기 사고현장 추모식을 불허했기 때문입니다.


‘길바닥에서라도 개최하겠다’며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유족의 입장을 헤아리고 이들을 지원하기는커녕, 지적을 받고도 시정하지 않고 강기정 시장의 출판기념회를 강행하려는 광주시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강기정 시장님께 고언 드립니다. 지금이라도 화정 참사 유족들에게 사과하고, 출판기념식 취소하십시오. 그리고 현대산업개발이 유족에게 약속했던 추모식과 추모공간 마련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지원하십시오. 그것이 도리입니다.



2026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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