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서영 대변인]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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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영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5년 12월 12일 오후 2시 2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합니다
어제 오후, 광주 서구에 위치한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붕괴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4명이 매몰되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현장에서 소방 구조대원과 정부 관계자들이 밤샘 구조 작업 및 안정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정부에서는 남은 실종자 수색과 구조에 힘써주시고, 특히 구조 작업 중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광주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건설 붕괴사고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2021년 학동 붕괴 참사, 2022년 화정 아이파크 붕괴 참사에 이어 3년 만입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이번 광주 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지난 6월에도 작업자 1명이 추락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제는 왜 이러한 참사가 반복되는지에 대한 총체적이고 전반적인 진단이 필요합니다.
원인을 반드시 찾아야 합니다. 안전관리 소홀, 부실시공, 불법 하도급, 자금난과 공법, 감리 부재 등 구조적 문제들이 방치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지자체와 정부가 나서서 면밀히 들여다보아야 합니다. 건설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 전반을 재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특히, 공공발주 사업의 경우 발주처의 관리·감독 책임을 강화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돌아가신 시민 두 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하루빨리 실종된 분들도 우리 곁으로 돌아오길 간절히 바랍니다.
기본소득당은 구조작업 과정을 계속 주시하고 지원하는 한편, 더 이상 이러한 참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는 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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