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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1주기 추모 관련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SNS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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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변인실 작성일 : 2025.06.2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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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1주기입니다.


있어서는 안 될 참사로 우리 곁을 떠난 스물세 분의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오늘도 참사의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을 위해 투쟁하고 계신 유가족분들께 위로와 연대를 전합니다.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는 단순 화재 사고가 아니었습니다.

이익만을 좇다가 안전을 외면한 기업과 고용에 대한 구조적 차별,

정부의 부실한 안전 점검이 겹쳐진 '인재'였습니다.


아리셀은 위험천만한 리튬 배터리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았고,

안전 법규를 무시하고 공장 구조를 불법 변경했습니다.

불법 파견한 비정규직 노동자, 이주 노동자들에게 무리하게 작업을 요구하면서

최소한의 안전 교육이나 비상 대피 훈련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정부는 소홀한 관리 감독으로 기업이 안전을 무시하고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을 방치했습니다.

그 결과가 있어서는 안 될 참사로 이어졌습니다.


1년이 지났지만 누구도 참사 이전과 달라졌다고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책임져야 할 사람은 책임지지 않았고, 정부의 대처와 대책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새 정부 출범과 함께,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도 이제는 해결되어야 합니다.


박순관을 비롯한 경영 책임자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엄중하게 처벌하고,

위험 업무에 대해 정규직 고용 원칙을 확립하여 '위험 하청'을 원천 차단하여

'이익은 위로, 위험은 아래로' 전가하는 구조적 문제를 끊어내야 합니다.

위험물 관리, 피난 시설, 예방 점검 등 정부의 재난 관리 체계도 철저히 개선되어야 합니다.


다시는 있어서는 안 될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됩니다.

기본소득당은 아리셀 참사 책임자들이 제대로 처벌 받고,

모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때까지 유가족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국회에서도 필요한 법과 제도를 만들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기억하고, 함께 바꿔나갑시다.


다시금, 스물세 분의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2025년 6월 24일

아리셀 중대재해 참사 1주기를 맞아

기본소득당 대표 용 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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