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40216 용혜인 상임대표 SNS 게시글 "차라리 아무 곳도 가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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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아무 곳도 가지 마십시오》
참 국민 무서운지 모르는 정부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는
전북 국회의원의 입을 틀어 막고 끌어내고,
카이스트 졸업식에서는
카이스트 졸업생의 입을 틀어 막고 끌어냈습니다.
공영방송에 나와서는 배우자의 뇌물 수수에 입 씻고,
언론의 비판에는 전방위적 언론 탄압으로 답하더니
민주주의 파괴, R&D 예산 삭감 같은 윤석열 정권의 실책에 대해
자신이 주인공도 아닌 곳에서 어떤 비판을 받더라도
그저 국민의 입만 틀어 막고 끌어내면 된다는
제왕적 사고와 행태야말로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그 본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통령이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국민을 지키지도 않으며
국민이 쥐어준 권력을 남용해
자기 자리만 지키는 데만 쓴다면
그것이야말로 민주적 헌법질서의 파괴가 아니라 무엇이란 말입니까.
대통령 앞에, 국민이 한 마디도 할 수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민주공화국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란 말입니까.
잠깐 멈추고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보고, 책임 있게 답하는 것.
그 사소해보이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고, 책임정치입니다.
국회의장도, 야당도, 국민도 모두 과한 처사라 비판했으면,
어떤 뜻인지 살피겠다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는 거 아닙니까.
도무지 뜯어 고칠수나 있는지 의심이 되는 정권입니다.
차라리 아무 곳도 가지 말고, 아무 말도 하지 마십시오.
2024년 2월 16일
새진보연합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용 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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