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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40216 용혜인 상임대표 SNS 게시글 "차라리 아무 곳도 가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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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대변인실 작성일 : 2024.02.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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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아무 곳도 가지 마십시오》


참 국민 무서운지 모르는 정부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는 

전북 국회의원의 입을 틀어 막고 끌어내고,

카이스트 졸업식에서는 

카이스트 졸업생의 입을 틀어 막고 끌어냈습니다.


공영방송에 나와서는 배우자의 뇌물 수수에 입 씻고, 

언론의 비판에는 전방위적 언론 탄압으로 답하더니

민주주의 파괴, R&D 예산 삭감 같은 윤석열 정권의 실책에 대해

자신이 주인공도 아닌 곳에서 어떤 비판을 받더라도 

그저 국민의 입만 틀어 막고 끌어내면 된다는 

제왕적 사고와 행태야말로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 그 본질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통령이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국민을 지키지도 않으며

국민이 쥐어준 권력을 남용해

자기 자리만 지키는 데만 쓴다면 

그것이야말로 민주적 헌법질서의 파괴가 아니라 무엇이란 말입니까.


대통령 앞에, 국민이 한 마디도 할 수 없다면

그것이야말로 민주공화국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란 말입니까.


잠깐 멈추고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보고, 책임 있게 답하는 것. 

그 사소해보이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고, 책임정치입니다.

국회의장도, 야당도, 국민도 모두 과한 처사라 비판했으면,

어떤 뜻인지 살피겠다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는 거 아닙니까.


도무지 뜯어 고칠수나 있는지 의심이 되는 정권입니다.

차라리 아무 곳도 가지 말고, 아무 말도 하지 마십시오.


2024년 2월 16일 

새진보연합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용 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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