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40201용혜인 상임대표, 경북 문경 화재 소방관 순직 관련 추모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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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경북 문경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김수광, 박수훈 소방관님의 순직 소식을 접했습니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사람을 구하기 위해 불길 속에 뛰어들었던 두 소방관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애통해하고 계실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불길이 치솟는 재난 앞에서, 타인을 구하기 위한 사명 하나로
기꺼이 나의 목숨을 걸고 뛰어들 수 있는가.
김수광, 박수훈 소방관께서
삶의 마지막까지 가졌을 사명의 무게를 밤새 곱씹었습니다.
애통한 소식에 잠을 이룰 수 없었습니다.
누구도 감히 생각할 수 없는 그 일을 기꺼이 자신의 업으로 삼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매일 분투하고 계신
소방공무원들의 헌신과 사명에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를 표합니다.
수많은 국가적 재난을 마주하면서,
대한민국 소방 조직의 역할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는 게 제 소신입니다.
소방관의 건강과 안전이 곧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라는 생각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으로서 소방 국가직화 완수와 지원 강화에 앞장서 목소리 내왔습니다.
그러나 오늘처럼 가슴 아픈 비보가 이어질 때마다,
제가 해야 할 소임을 얼마나 충실히, 충분히 해내었는가 되돌아보게 됩니다.
정치가 해야 할 일을 다하라는 뼈아픈 다그침으로 들려옵니다.
“사람을 구하는 일이 지금보다 큰 보람을 느낄 수 있겠다”라는 마음으로 소방관이 되었다던 순직 소방관의 사명과 헌신을 오랫동안 기억하겠습니다.
정치가 해야 할 애도는 단지 슬픔을 표하는 것에 그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보상과 예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정부에서도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합니다.
저 역시 대한민국 국회의 일원으로서,
소방공무원이 더 안전하고 더 존경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김수광, 박수훈 소방관님의 명복을 빕니다.
두 분의 이름을 꼭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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