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이태원 참사 1주기 길 잃은 별들의 길을 잇는 편지 쓰기, 대학별 편지쓰기의 첫 순서는 이화여자대학교였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10월 5일 목요일 저녁,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는 이화여대 재학생들이 모였습니다. 생활도서관에 모인 참여자들은 지난 4월 뉴스타파에서 제작한 '길 잃은 별들의 길이 되어'를 함께 시청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참사 직후, 이화여대에 재학 중이던 희생자분이 미처 완성하지 못한 졸업 작품을 동기들과 교수님이 힘을 모아 만들기도 했었는데요. 참여자들은 같은 학교를 다니던 희생자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무언가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는 공감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또, 참사 이후 국가가 유가족들을 고립시키고 낙인찍는 것을 보며 분노하고 슬퍼했다는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특히 1주기가 다가오는 지금, 힘든 싸움을 하고 계신 유가족분들께 어떻게 해야 힘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이번 모임의 포스터를 보고 용기를 냈던 경험을 공유하며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제정까지, 또 그 이후에도 이태원 참사를 기억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참여자들은 편지지에 한 자 한 자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고 보라색 우체통에 편지를 모았습니다. 이태원 참사에 슬퍼하는 마음, 기억하겠다는 다짐이 보라 우체통에 담기고 있습니다. 더 많은 연대를 유가족분들께 전달할 수 있도록, 편지쓰기에 많이 동참해주세요!
bit.ly/1029letter (별구르미 계정 @remember_itaewon 프로필 링크에서 작성할 수 있습니다!)





당원가입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