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소식

본문 바로가기

행사소식

🎙️ 천안시 하수처리시설 노조탄압 블랙리스트 규탄 기자회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기본소득당 작성일 : 2022.07.19 12:22

본문

▲  발언  중인 손성근 천안지부장


▲  발언  중인 김태헌 전국환경시설노동조합 위원장


▲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는 용혜인 의원



▲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단체사진


▲  유장열 블랙리스트 해고 당사자 




천안시의 하수와 오물을 정화해서 새로운 에너지로 만드는 현장, 바로 천안시 하수슬러지처리시설입니다. 

이 현장에서 노동자 블랙리스트가 발견되고 결국 부당해고로 이어졌습니다. 

이를 규탄하기 위한 전국환경시설노동조합과 용혜인 의원의 기자회견이 진행됐습니다. 


   “원만한 인간관계 형성이 잘 안됨 그러나 사람은 온순하고 지시에 잘 따름”, “겉과 속이 다름”, “요주의 인물임”,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지 능력이 떨어지고 주위 동료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직원임”  
    “노조활동을 했던 부분을 늘 강조”, 산재처리하여 요양급여중“


천안시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에서 작성된 “근무자 성향조사”의 내용 중 일부입니다. 

업체가 변경되면서 변경되는 업체에 대해서 노동자들의 성향을 일일이 조사하여 문서로 보고한 것입니다.  

독재정권시절에나 있었던 노동자 블랙리스트가 박근혜 정권 시절 삼성전자서비스노동조합에 대해서 발견된 것으로 끝난 줄 알았는데, 

다시금 천안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책임자 처벌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쓰레기를 처리한다고 사람까지 쓰레기는 아니다"라는 노동자의 호소가 절절하게 울리는 날입니다. 

기본소득당 역시 모든 노동자의 존엄이 온전히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연대하겠습니다. 







"전국에는 수많은 환경기초시설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부분 장년층과 고령자에 의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혐오시설’이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오래 근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최근 코로나19와 경제 위기 속에서도 업계는 구인난에 몇 개월을 넘어 몇 년씩 기술인력을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미래산업인 환경기초시설을 떠날까요? 21세기에 19세기의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차별하고 노동착취하고 임금착취하는 시설이기 때문은 아닐까요? 대기업이 손바닥 만한 시설에서 “블랙리스트”나 만들어 차별하고 “다루기 힘든 직원” 솎아내기나 하는 것이 정상적이지 않습니다."


- 김태헌 전국환경시설노동조합 위원장






"60년을 살면서 뉴스에서나 보던 “블랙리스트”를 처음 봤고 그 블랙리스트 안에 내 이름과 나를 평가한 내용이 들어있는 것을 본 순간 두려움에 다리가 후들거렸고 한 동안 움직이질 못했습니다. 솔직히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평소 운영소장에게 밉보였던 탓이겠지만 그렇다고 과거 노조활동 했던 부분까지 거론하며 다음 민간위탁(관리대행)사에 안 좋은 사실을 넘긴 것은 너무 황당하고 기가 막혔습니다. 업무상 상하관계를 떠나 인간적으로 오랫동안 함께 근무한 동료인데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 있는지 섭섭함과 분노를 느꼈습니다. "


- 유장열 블랙리스트 해고 당사자 






" 천안시의 가장 낮은 곳에서 천안시민이 버린 하수슬러지를 숯으로 만들어 세수입에 일조해온 우리 노동자들은 묵묵히 일한 죄 밖에 없습니다.명예퇴직한 공무원은 정년을 넘겨서 채용하더니 이번에 노조에서 문제를 재기하니 해고시켰습니다.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불평등을 해소시켜야 할 천안시가 앞장서서 비정규직을 탄압하고 노조를 혐오하는 행위를 비호하는 것이 공정과 상식에 맞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


- 손성근 전국환경시설노동조합 천안지부장




























Total 271건 12 페이지

검색


당원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