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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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는 용혜인 의원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 참가자 일동
용혜인 원내대표가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결의안 발의에 동참했습니다.
기자회견에 함께해주신 민용순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수석부회장님의 말이 마음에 박혔습니다.
“국가가 왜 존재했는지 이유를 모르는 엄마 중에 한 사람이었다”라고 말씀하시며 “이야기를 들어주시기만 해도 가슴의 응어리가 풀어질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섭단체의 힘겨루기로 한 달 넘게 원구성조차 하지 못했던 국회가 부끄러워졌던 순간이었습니다.
“국가가 왜 존재하는가”라는 민용순 부회장님의 한맺힌 질문에 답해야 할 때입니다. “아이보다 하루만 더 살고 싶다”는 발달장애인 부모의 절규는 자신이 죽으면 자녀를 돌볼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절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어디에도 손 뻗을 곳 없는 가혹한 현실은 발달장애인을 죽음으로 몰아갔습니다. 발달장애인의 돌봄 부담을 가족에게만 떠넘기며 방치해왔던 국가가 오늘날의 비극을 만든 것입니다.
더 많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지 않도록, 죽임당하지 않도록 국가의 역할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와 연결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장애인을 ‘분리’해왔던 구조를 바꾸어 발달장애인 역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동등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국민의 삶을 지켜내야 할 국가와 정치의 책임을 되새기겠습니다.
오늘의 결의가 단지 공문구로 남지 않도록, 기본소득당은 정치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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