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매월 65만 원

모두에게 월 65만 원
모두에게 기본소득
월 65만 원이
지급되어야 합니다
20대 대통령 후보 오준호의 공약

보건복지부가 고시한 2022년 기초생활급여

583,444원

기초생활급여 583,444원은 정부가 보장하는 최소한의 소득입니다. 기본소득당은 기초생활급여 이상의 기본소득이 모두에게 지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소득당이 제시하는 모두에게 매월

650,000원

모두에게 조건없이 매달 주어지는 월 65만 원 기본소득은 최소한의 삶을 국가가 보장해야 한다는 의미이며, 공유부로부터 나오는 수익을 기본소득을 통해 모두에게 다시 되돌려야 한다는 제안이기도 합니다.

기본소득은 우리 모두의 것을 다시 되돌리는 것만으로도 가능합니다

기본소득당은 토지, 천연자원, 생태자원 뿐만 아니라 지식, 기술, 빅데이터, 사회적 인프라 역시 우리 사회의 공유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소수의 사람들과 일부 기업들이 이런 공유부를 독점적으로 소유하고 때로는 파괴하면서 돈을 벌고 있습니다.

 

2017년 기준으로 토지소유자 상위 3%가 전체 개인 소유토지의 5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데이터로 인한 수익은 구글이나 네이버, 카카오의 것이 됩니다.

 

이처럼 공유부로부터 나오는 수익은 소수에게 불공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기본소득을 통해 통해 우리 모두의 것인 공유부로부터 나오는 수익을 원래의 주인인 시민에게 다시 되돌려야 합니다.

기본소득당의 다섯가지 기본소득

시민 기본소득 + 탄소 기본소득 + 토지 기본소득 + 데이터 기본소득 + 민주주의 기본소득

= 65만 원 기본소득

1.시민 기본소득

2018년 대한민국은 선진국의 기준이 된다는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달성했지만 같은 해 통계청 가계동향 조사에 따르면 하위 20%의 소득수준은 2012년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시민 기본소득은 임금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소득, 주식과 파생상품의 양도소득 등에 과세하는 시민세를 신설하고 그동안 선별적으로 지급되었던 기초생활급여와 아동수당, 기초노령연금과 청년구직수당을 통합하여 월 30만 원의 ‘시민배당’으로 되돌려주는 기본소득입니다.

2. 탄소 기본소득

한국은 OECD 국가중 탄소배출량 4위의 ‘기후악당국가’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습니다. 불타고 있는 지구에게 현재 가장 필요한 것은 탄소배출을 줄이는 것입니다. 탄소세는 탄소배출량 1톤당 10만 원의 과세와 핵발전위험세를 만들어, 기후위기를 앞당기는 만큼 과세하는 세금입니다. 이렇게 거둬들인 탄소세를 월 10만 원의 ‘탄소 기본소득’으로 나누어 준다면, 가난한 이들에게 먼저 다가오는 기후위기의 불평등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탄소 기본소득은 불공평하게 찾아오는 기후위기를 모두에게 공정한 생태적 전환으로 탈바꿈 시키는 기본소득입니다.

3. 토지 기본소득

현재 대한민국 땅의 46.8%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상위 3%가 가진 토지는 전체의 53%입니다. 현재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는 면세구간과 특혜가 많고 실효세율도 낮습니다. 토지로 인한 이득은 땅주인 혼자만의 능력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토지 기본소득’은 개인이 소유한 모든 땅에 대해 비과세와 감면혜택 없이 과세하는 토지보유세를 거둬들여 모든 국민에게 월 20만 원의 기본소득으로 돌려주는 기본소득입니다.

4. 데이터 기본소득

최근 10년간 디지털 분야는 놀랍도록 발전했습니다. 이제 우리가 검색하고, 입력하는 모든 것이 이윤창출의 기반이 되는 데이터기반 경제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생산한 데이터를 모두가 나눠 갖기 위해서는 데이터기반 경제에 대한 모두의 권리를 확인해야 합니다. ‘데이터 기본소득’은 데이터 기반 산업에 대한 공유지분권 설정과 공동소유권 확보를 통해 데이터를 통한 이윤의 독점을 막고, 더 나아가 이를 배당으로 나눠주는 기본소득입니다.

5. 민주주의 기본소득

기존의 정치관계법은 국고보조금을 통해 보수양당체제를 강화합니다. 매년 10만 원 한도의 정치자금 세액공제를 통해 세금을 10만 원 이상 내는 사람들만이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정치참여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 기본소득’은 매년 10만 원의 정당후원용 기본소득 지급을 통해 개인의 소득과 정당의 크기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이 평등하게 정치행위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기본소득입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신가요?

이메일(basicincomeparty.kr@gmail.com)로 질문을을 남겨주세요.
최대한 빨리 이메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기본소득당의 소식을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