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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용혜인 “여당 전당대회 수준 목불인견, ‘윤심’도 모자라 ‘건심’을 두고 아웅다웅”

보도자료
작성자
기본소득당
작성일
2024-07-08 16:06
조회
708

용혜인 여당 전당대회 수준 목불인견, ‘윤심도 모자라 건심을 두고 아웅다웅



  • 용혜인 "지역에서부터 한 발 한 발 국민의 마음을 얻어야국민의 삶과 일상의 현장에서 정권 심판의 열망 조직할 것"
  • 최고위원 신지혜힘 "한동훈 후보 읽씹’ 때문에 총선 패배했다는 국민의힘대통령 부부의 일상적 당무개입을 자인하며 수직적 당정관계 유지하겠다는 선언"
  • 최고위원 이승석, "2025년 세계협동조합의 해 맞아 22대 국회에서 사회연대경제 기본법」 추진해야"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는 8일 오전 930분에 열린 기본소득당 제3차 최고위원회에서 여당의 전당대회 수준이 목불인견이라며 “‘윤심도 모자라 건심을 두고 아웅다웅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 부부의 당무개입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당이라고 자처하는 꼴이라며 더 늦기 전에 윤심도 건심도 아닌 민심을 직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지혜 최고위원도 여당 당대표 선거에 비전은 사라지고 김건희 여사의 당무개입 의혹만 불거졌다며 한동훈 후보가 읽씹했기 때문에 총선에서 졌다고 주장하는 것은 당무 개입을 자인하며 수직적인 당정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선언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한편 기본소득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신지혜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모두를 위한 복지국가 특별위원회와 이승석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사회연대경제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 앞서 설치된 조직강화특위와 더불어 직능의제 중심 특위를 통해 외연을 확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승석 최고위원은 “2025년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22대 국회에서 사회연대경제 기본법입법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며 사회연대경제 강화라는 세계적 흐름에 반하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 현장 주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예산의 원상복구에 노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용혜인 대표는 지역에서부터 한 발 한 발 국민의 마음을 얻어나가겠다며 앞서 설치된 조직강화특위를 중심으로 지역위원회에 건설에 앞장서 국민의 삶과 일상의 현장에서 기본소득당이 정권심판의 열망을 조직해내겠다고 전했다.

 

[참고1] 3차 최고위원회 모두발언


용혜인 당대표 모두발언

 

대한민국 여당의 전당대회 수준이 그야말로 목불인견입니다.

윤심도 모자라 이제는 건심을 두고 아웅다웅입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수치심조차 사라진지 오래인가 봅니다.

그야말로 대통령 부부의 당무개입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당이라고 자처하는 꼴입니다.

 

여당에게 묻겠습니다.

 

세비 꼬박꼬박 받으면서 국회는 파행시키고

명품백 수수, 도이치 주가 조작, 양평고속도로 특혜

대통령 일가의 각종 비위를 앞장서 방탄하는 것이

여당 당대표의 직무입니까?

 

국민의 명령 앞에, 국민의 심판 앞에,

이 중차대한 위기와 대전환의 시기에,

김건희 여사 문자 하나가 어쨌느니 하는 것이

민생 회복과 개혁 완수보다 진정으로 중요합니까?

 

정신 차리십시오.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구 국민동의청원이 128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대통령의 격노나 김건희 여사 문자 따위가 아니라

국민과 광장의 분노 앞에 답해도 모자랄 때입니다.

더 늦기 전에 윤심도 건심도 아닌 민심을 직시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때일수록, 또 이런 때이기에

기본소득당은 국민 곁으로 더욱 다가서겠습니다.

여의도 정치의 틀에 갇히지 않고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민심과 함께하겠습니다.

 

우리 당은 새 지도부 출범 후

첫 중점 사업으로 조직 강화를 선정했습니다.

중앙당에 조직강화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신규 시도당 창당, 전국 대의원 확대, 지역위원회 건설을 시작했습니다.

 

지역에서부터 한 발 한 발 국민의 마음을 얻어나가겠습니다.

정권심판 총선 결과룰 받아안고도,

정신 못 차리는 윤석열 정권을

이제는 정말 멈춰 세워야 한다는 국민 여러분과

현장에서, 광장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저부터 솔선수범하며,

지역위원회에 건설에 앞장서겠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민심을 받아안겠습니다.

1호 지역위원장이 100호 지역위원장까지 이어지도록

국민의 삶과 일상의 현장에서 기본소득당이

정권심판의 열망을 조직해내겠습니다.

 

9월 정기회가 시작되기 전 뜨거운 여름,

전국을 누비며 당원 여러분과 국민을 직접 만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시고 또 동참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신지혜 최고위원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비전은 사라지고 김건희 여사 당무개입 의혹만 불러일으켰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사과를 요청한다면 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한 위원장이 읽씹했다고 알려지자, 다른 대표 후보들이 일제히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국민께 사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 사과하면 될 일입니다. 의혹의 당사자인 대통령 배우자가 여당 비대위원장에게 개인적으로 연락해 사과의 장을 만들어달라는 말을 전한다는 것 자체가 오히려 비상식적인 일입니다. 대통령실의 무능을 자백하는 겁니까?

 

김건희 여사가 이제와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책임있는 대처를 신속하게 하지 않았던 이유로 한동훈 후보를 지목한다고 해도 달라질 것도 없습니다. 국민은 사과를 너머 의혹에 대해 제대로 수사받기를 요구하고 원했기 때문입니다. 하기에 사과했다면 총선 승리했을텐데 한동훈 후보가 읽씹했기 때문에 총선에서 졌다고 주장하는 다른 후보들도 국민과 한참이나 동떨어져 있다는 것만 증명할 뿐입니다.

 

대통령 부부의 일상적인 당무개입에 대해 다른 후보들이 문자 공개나 한동훈 후보의 사과만 요구하는 것도 결국은 당무개입을 자인하며 수직적인 당정관계를 유지하겠다는 선언에 불과합니다.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 엄중한 경고를 받고도 변화할 의지와 계획이 없음만 보여주는 국민의힘은 국민의 심판을 온몸으로 받게 될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이승석 최고위원

 

22대 국회, [사회연대경제기본법] 반드시 제정되어야...

 

안녕하십니까! 기본소득당 최고위원 이승석입니다.

최고위원으로서 저의 첫 모두발언은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제정에 관한 것입니다.

 

UN은 지난 해 11, 73차 총회에서,

2025년을 세계 협동조합의 해로 선포하였습니다.

이는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 불평등, 양극화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달성하는데 있어 사회연대경제가 강력하고 실효적인 수단임을 전 세계가 인식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ILO,OECD 등 국제기구들은 재정 지원, 공공조달 확대,

금융서비스 확대 등을 각 국가에 구체적으로 권고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이러한 세계적 추세에 거꾸로 역행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기본법은 10년째 국회에 발목이 묶여있고, 관련 예산은 57.1%가 삭감되었습니다.

역대급 예산 삭감은 한국 사회연대경제 전체 생태계를 심각한 수준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중앙정부의 예산삭감은 광역/기초단위 예산에 도미노현상을 불러와

광역 36.9% /기초 53.1%의 예산이 감소되었습니다.

이로 인한 중간조직 실무자의 이탈은

사회연대경제 지원체계의 심각한 붕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사회적기업 인증은 21년 기준, 64.8%가 감소되었고,

신규협동조합 설립은 45.5%가 감소되었습니다.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은 정치상황의 변화에 휘둘리지 않고

사회연대경제의 안정적인 항해를 돕는 최소한의 안전장치입니다.

때문에 유럽의 주요국가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관련한 제도적 장치들을 도입해왔습니다.

 

2012,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협동조합 기본법]을 제정하고

사회연대경제의 기틀을 마련한 것처럼,

다가오는 2025년 두 번째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맞아,

기본소득당

22대 국회에서 [사회연대경제기본법] 입법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입니다.

더불어 당내에 [사회연대경제 특별위원회]를 설치,

현장 주체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예산의 원상복구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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