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오준호 "충분히 돌보고, 충분히 노는 사회 만들겠다" 어린이 대공원서 유세
2022년 2월 20일 (일)
담당: 공보팀장 홍순영
오준호 “충분히 돌보고, 충분히 노는 사회 만들겠다”
어린이 대공원서 유세
- 오준호 “코로나로 여성, 일자리에서 밀려나고 독박 돌봄”
오준호 “우리나라 독일보다 1년데 3개월 더 일하고 있어, 기본소득+주3일휴식제 필요”
오준호 “아빠 육아휴직 늘리고, 육아휴직 급여 최소 150만원 보장할 것”
기본소득당 오준호 후보는 20일(일) 오후 2시, 광진구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에서 어린이와 육아를 하고 있는 가족들을 향해 유세를 진행했다.
이날 유세에서 오 후보는 “코로나로 여성들 독박 돌봄 더 늘었다. 학교와 어린이집 문 닫으면서 엄마가 아이 돌보러 직장 그만뒀다”라면서 “일도 돌봄도 함께 하는 대한민국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오 후보는 “우리나라 독일보다 1년에 거의 석 달 일을 더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의 장시간 노동체제로 충분한 돌봄이 불가능한 현실을 꼬집었다. 오 후보는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키기 위해 “기본소득+주3일 휴식제로 엄마와 아빠가 함께 아이 돌보는 나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행 육아휴직 제도를 개선할 방안도 제시했다. 오 후보는 “육아휴직 쓰면 소득에 손실이 커서 쉽게 사용하지 못한다”며 “엄마 아빠 누구든 육아휴직하면 급여 100% 보장하겠다. 비정규직이든, 자영업자든 육아휴직 급여 최소 150만원을 보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빠 육아휴직 필수보장제로 아빠도 소득 걱정 없이, 눈치 볼 필요 없이 육아할 수 있게 만들겠다. 육아휴직 못 쓰게 하는 악덕 기업, 악덕 고용주 강력하게 처벌하겠다.”라고 발언했다.
오 후보는 “윤석열 후보는 집권하면 해고 천국만들거라고 말한다. 코로나로 제일 쉽게 제일 많이 잘려나간 사람들은 여성이다.”라고 비판하며 “독박육아, 독발돌봄이란 말 사라진 나라, 남녀가 일도 돌봄도 평등히 나누는 나라, 임신 출산이 축복받는 권리가 되는 나라, 기본소득 보장받고 다 같이 일을 줄이고 자유를 누리는 나라. 저 오준호가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준호 캠프는 특별한 장소에서 이슈와 관련된 기획 유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주 화요일 (22일)에는 구글 코리아 본사 앞에서 다국적 플랫폼 기업의 조세회피를 비판하고, 제대로된 기업의 책임을 촉구하는 기획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6일 토요일에는 잠실역에서 송파세모녀 사건을 기리며 '소득보장의 날' 컨셉 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별첨] 2월 20일 오준호 후보 연설문
안녕하세요. 간만에 따뜻한 주말 오후네요.
저도 오후입니다. 기본소득당 기호 오번 후보. 오준호 후보입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지금은 경기도 주민이지만 서울 살 때 어린 아이와 이곳 어린이대공원에
자주 놀러왔습니다. 그때와 풍경이 똑같습니다. 아이들도 마스크 쓴 것만 빼고요.
코로나 참 지겨우시죠. 그래도 이제 끝나가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도 확진자 늘었다가 줄어들고 있답니다.
그런데 코로나 방역위기보다 코로나 경제위기가 더 걱정입니다.
그때그때 재난지원금 주고 손실보상하는 걸로 안 됩니다.
어떤 재난, 위기가 와도 삶의 안정을 보호하는 기본소득,
기본소득으로 튼튼한 안전망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 선거, 1번 후보냐 2번 후보냐 중에 선택하는 선거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3번이나 4번을 밀어주는 선거도 아닙니다.
민주당 국민의힘 모두 흙탕물입니다.
심상정 안철수 후보 모두 고인물입니다. 낡았습니다.
흙탕물 고인물 흘려보내고 새로운 물을 받아야 합니다.
이번 선거, 저 기호 5번 기본소득당 오준호를 선택하는 선거입니다.
새로운 물, 새로운 정치, 기본소득당이 만들겠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제게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주신 표로 기본소득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그리고 일도 돌봄도 함께 하는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
코로나로 여성들 독박 돌봄 더 늘었습니다. 코로나 기간 일 그만둔 사람들 가운데
여성이 남성 두 배입니다. 일 그만둔 여성 대부분은 기혼 여성입니다.
학교와 어린이집 문 닫으면서 엄마가 아이 돌보러 직장 그만뒀습니다.
우리나라 노동시간 너무 깁니다. 이것도 엄마가 돌봄 독박쓰는 이윱니다.
우리나라 독일보다 1년에 거의 석 달 일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아빠는 직장 붙어 있으려면 과로에 죽어나고
엄마는 아이 돌볼 시간 없어서 직장 그만두게 됩니다.
그런데 윤석열 후보, 뭐라고 합니까. 육아하며 재택 근무 하랍니다.
아기가 알람 맞춰놓고 시간 정해놓고 깨고 먹고 잡니까.
현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노동시간을 줄여야 합니다. 기본소득 월 65만원 있으면 노동시간 줄일 수 있습니다.
기본소득 받고 주3일 쉴 수 있는 주3일 휴식제 약속합니다.
일을 줄여서 엄마와 아빠가 함께 아이 돌보는 나라 만들겠습니다.
육아휴직 제도 고쳐서 아빠의 육아휴직 참여 확 높이겠습니다.
아빠 육아휴직 참여가 높은 나라는 우리와 이게 다릅니다.
육아휴직 급여가 평소 버는 급여와 거의 같다는 겁니다.
소득이 보장되니 맘 놓고 육아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소득보전 상한액이 150만원입니다. 노르웨이는 7백만원까지 그대로 줍니다.
엄마 아빠 누구든 육아휴직하면 급여 100퍼센트 보장해야 합니다.
그리고 비정규직이든 자영업하든 육아휴직 급여 최소 150만원 이상 되야 합니다.
아빠 육아휴직, 고용주가 필수로 주게 만들고 안 주면 처벌받도록 하겠습니다.
아빠도 소득 걱정 없이, 눈치 볼 필요 없이 육아할 수 있게 만들겠습니다.
어떤 고용주는 임신한 직원이 육아휴직 신청하니까 업무를 바꿔서
회사 복도에 껌 떼는 일을 시켰다고 합니다. 스스로 나가게 만들려고 그런 겁니다.
이런 악덕 기업, 악덕 고용주 강력하게 처벌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모성 보호 부성 보호 법 체계가 너무 복잡하고 구멍이 많습니다.
저는 모부성보호기본법을 만들어 임신 출산 육아로 직장에서 잘리고 불이익 당하는 일,
절대로 없게끔 보호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유권자 여러분.
저 윤석열 후보가 우리나라 해고 자유가 없어서 문제라고 합니다.
집권하면 해고 천국 만들거라고 말합니다.
코로나로 제일 쉽게 제일 많이 잘려나간 사람들, 여성입니다.
아이 돌봐야 해서 스스로 그만둔 사람들, 대부분 30대 40대 여성입니다.
윤석열의 해고 천국, 두고 보시겠습니까?
그렇다고 노동시간 단축도 못하고 기본소득도 숨기는 이재명에게 맡기겠습니까?
저 오준호가 하겠습니다.
독박육아 독박돌봄이란 말 사라진 나라,
남녀가 일도 돌봄도 평등히 나누는 나라,
임신 출산이 축복받는 권리가 되는 나라,
기본소득 보장받고 다 같이 일을 줄이고 자유를 누리는 나라,
제가 만들겠습니다. 기본소득 대한민국 실현하겠습니다.
기호 5번 오준호, 저 오준호를 선택해주십시오.
오늘 3월 9일, 대한민국에 여성의 삶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봄이 오는 나라 만듭시다. 기호 5번 오준홉니다. 감사합니다.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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